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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가래가 많고 묽으며 끈적이지 않은 경우보다는, 가래가 끈적하고 배출이 어렵고 숨이 찬 경우에 더 유용하다고 여겨지고 있어요. 이 외에도 반변천은 간혹 가슴이 답답하고 말소리가 작아지는 증상, 만성적으로 기력이 약해져 자주 피로해지는 상태에도 보조적으로 사용되며, 한의학에서는 이를 통해 기를 내려서 숨을 편안하게 만들고, 폐의 기능을 도와 호흡기를 안정시킨다고 봐요.약재로 사용되는 반변천은 주로 산에서 자생하거나 재배되며, 종자의 겉껍질을 제거한 후 일정한 가공 과정을 거쳐 약용으로 쓰여요. 생것 그대로는 좀 독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적절한 법제 과정을 거친 후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에요. 보통은 볶아서 독성을 줄이고, 약성은 살리되 위장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가공 해요. 법제 과정을 통해 반변천은 보다 안전하게 인체에 작용할 수 있게 되며 다른 약재들과 함께 처방에 포함될 때는 상호 작용을 고려해 사용해요.
